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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톨릭의대, 국내 의학교육의 메카 2013.11.06 1,208

가톨릭의대, 국내 의학교육의 메카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 우수한 교육환경 갖춘 명문의대

 

[사진 : `2015학년도 예비 입시생 학부모 대상 대학 설명회`에서 대학 소개를 하고 있는 주천기 의과대학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2015학년도 의예과 신입생 모집을 통한 의과대학으로의 체제 전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톨릭의대는 지난 10월 19일(토), 학부형 및 예비 입시생 300여 명을 초청해 ‘2015학년도 예비 입시생 학부모 대상 대학 설명회 & 캠퍼스 투어’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1954년 개교한 가톨릭의대는 지난 59년 동안 교육은 물론 진료, 연구까지 한국 의료계의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는 산증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가톨릭의대는 국내 빅 5 병원 중 하나인 서울성모를 비롯해 ▲전국 8개 부속병원, ▲총 5,700여 병상을 거느린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해 학생들이 졸업 후 수련과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가톨릭의대가 올해 모집한 인턴은 273명, 레지던트는 256명으로 각각 국내 전체 모집인원의 약 7%가량이다.


가톨릭의대의 교육시설은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병원과 같은 구조와 장비를 구비하고 학생들이 실습수업을 받을 수 있는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의 경우 학생들의 전문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외부 학회에서 대여를 요청할 정도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또한 ▲독립건물에 마련된 해부학실습실은 학생들이 신체의 구조를 공부하는 데 더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16개 테이블과 ▲128대의 컴퓨터를 통해 교수와 1:1의 상호학습이 가능한 TBL 교육실, 15만 권의 장서와 1,400여 종의 학술잡지, 9,000여 종의 전자저널을 제공하는 의대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전문인력 양성에 한몫한다. 가톨릭의대의 ▲고유한 교육과정인 옴니버스 옴니아(OMNIBUS OMNIA)는 전인적 의학교육과정을 표방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을 통한 진정한 생명의 봉사자 양성을 위해 약 300시간에 달하는 인문교육과정을 포함한다.


주천기 학장은 대학 설명회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뒤 “자녀분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맡겨 주시면 훌륭한 의사로 양성하겠다”라고 인재양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