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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 건강상식 - 여름철 눈관리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0-07-28 조회수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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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은 물론, 세균의 번식이 쉬워 눈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건강한 눈을 위한 관리법을 알아본다.


1.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라!
  태양 광선에 의해서 각막염, 백내장, 황반부 변성, 익상편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종사자분들이나 운동선수, 운수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백내장이나 익상편의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시고 충분한 수분공급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여름철 눈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라!
   여름철 흔한 눈병으로는 유행성각결막염, 아폴로눈병 등이 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환자와 직접 접촉하여 발생하는데 눈의 가려움증과 눈곱, 충혈, 이물감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아폴로눈병의 원래 명칭은 급성 출혈성 결막염으로 이 질환은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이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급속하게 발병하는데 초기증상은 눈물, 이물감, 충혈, 가려움증, 눈부심 등으로 난다.


 눈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 접촉이 주 전파 경로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위생이다. 또한 만일 가족 중 환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수건, 비누, 침구 등을 따로 써야 하며 직접 적인 접촉도 피해야 한다. 증상이 발생하면 약 2주간은 활동적인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력이 강하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도록 하며, 또한 예방차원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문 손잡이와 같이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물품을 만지고 나면 손세척을 잘 해야 한다.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경우 여행시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렌즈 용품을 잘 챙겨서 세정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만약 눈병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으로 시력감소나 눈부심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여름 휴가철 여행지에서의 위험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라!
 우선 산에서는 나무에 눈을 긁히거나 눈에 흙이 들어갔을 때 긁어서 발생할 수 있는 각막 염증이나 궤양이 가장 문제가 되는데 세균이나 진균(곰팡이)에 의해서 각막 궤양이 발생하게 되면 각막혼탁이 남아서 영구적인 시력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계곡이나 바다에서는 각막염을 조심해야하는데 평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더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바닷물은 염도가 우리 눈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각막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오랫동안 눈을 뜨고 있는 것은 피한다. 물놀이를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반드시 물안경을 착용하여 감염에 의한 각막궤양을 막는 것이며, 특히 평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시거나 눈에 질환이 있는 분은 꼭 물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센터 문정일 교수

(※본 내용은 7월 21일 KBS1 뉴스광장을 통해 방송된 내용을 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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